'전체'에 해당되는 글 51건

  1. 2009 (2) 2009/01/03
  2. # (2) 2008/12/09
  3. 12_09 (1) 2008/12/09
  4. 12_06 2008/12/06
  5. 그사세 (4) 2008/12/06

2009

from 싱클레어 2009/01/03 01:06
새해가 시작되자마자 주변의 기쁘고, 나쁜 소식들..
어쩜 이렇게 한꺼번에 들려오는걸까.
너무나 축하하고 안타까운 일이다.
그 앞에서 딱히 기쁜일도 나쁜일도 없는 나는
이게 좋은건지..나쁜건지..잘가고있는건지..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다시 서게 된 이 시작점에서 결심(?)하였다.
좀 더 뜨끈하게 열심히 살아야겠다 정지연- 이라고.
하고싶은 건 방법을 몰라도 해볼 일이라고.
까딱하다가 또 작심삼일이 되버리면 나는 이제
그 후회를 팔십먹은 할머니가 될때까지 하게될것만 같아,
정신이 번쩍 들었다.
그리고- 오늘처럼 뒤늦게 긴 긴 문자를 보낼것이 아니라,
그 시간 그 자리에서 마음껏 축하해주자고..
살면서 점점 내 마음을 내어주는 것에 어색해하지말자고.



#

from 안녕하루 2008/12/09 00:53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12_09

from 싱클레어 2008/12/09 00:25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낯빛이 맑은 사람은 건강하다.
낯빛이 붉은 사람은 화가 많은 것일게고,
낯빛이 어두운 사람은 필시 우울한게다.
가식이 없는 사람의 낯빛은 거짓을 모르니 당당할테고,
편견이 없는 사람의 낯빛은 잔꾀의 술수를 버리니 담담할테다.
생각의 옷을 단정히 차려입은 사람은
말이 짧아도 풀먹인 광목처럼 담백한 기운이 묻어날테고,
원칙의 칼을 찬 사람은 잡풀같은 미련의 부스러기들을 뽑아내니
그 얼굴에 정갈함이 배어날 것이다.
기호가 확실한 사람은 암고양이처럼 다가오는 은밀한 유혹의 잔을 거두니
그 낯빛에 자아의 표식이 선연할 것이다.
그리고 겸양한 자의 낯빛엔 구도의 고샅길이 오롯할 것이다.
나는 그렇게 믿는다.
얼굴은 살아온 날과 뇌관을 타고 흐르는 생각의 물에 대한
절대적 투영이라고 나는 또 그렇게 믿는다.


+


안보던
어느 잡지에서
흠칫하게 좋아
영수증 뒤에
적어온
글.




12_06

from 안녕하루 2008/12/06 22:23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적어도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그렇게 지나가고있지는 않을 요즘이다.
그것만으로도 참 감사하다.



그사세

from 안녕하루 2008/12/06 22:00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일랜드 이후로 요즘 넘 재밌게 보고있음. 그들이사는세상.

+
한동안 낑낑대던 파일업로드가 다시 잘된다.
별거 아닌 간단한 문제였는데도
왠지 혼자 해결하고보니 기분이 좋다. 흐흐.